DAL STORY496 빠통에서 가장 괜찮은 커피체인 '더 커피클럽(The Coffee Club)' 가장 바쁜 달이 시작되어 그동안 블로그 활동을 잠깐 하지 못했네요. 사실 이것도 핑계겠지요...?푸켓은 일년내내 더워서 그런지 송년 분위기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12월 31일 당일만 시끌벅적할 것 같아요. 오늘은 빠통에서 가장 괜찮은 커피 전문점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2~3년 사이 빠통에 제법 큰 신축 건물이 많이 세워진 덕분에 예전보다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합니다.그 중 한 곳이 바로 The coffee club인데요. 지금은 빠통의 이곳저곳에 많이 생긴 커피 전문점입니다. 제가 빠통을 오가면서 본 곳만 해도 정실론 앞동 정문, 정실론 뒷동 정문, 노보텔 건너편 부근, 더 키 리조트 근처, 바나나 워크, 홀리데이인 리조트 근처, 비치로드에만 3군데 정도... 거기에다 신축 건물에.. 2018. 12. 17. 세차를 기다리면서 K-닭갈비 메뉴를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나의 단골 세차장, The AUTO PARK 달둥이가 또 털갈이를 시작했습니다. 흑... 차에 한 번 태우면 대책 없는 털들이 눈처럼 소복하게 차 안에 쌓이는 통에 요즘 세차장을 자주 찾게 되네요.지난번 제가 오래 전부터 자주 다니던 단골 세차장 포스팅을 한 번 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하게 된 이유가 있답니다. ㅎㅎㅎ 저의 단골 세차장. 주인이 한 번 바뀌었죠. 첫번째 주인은 너무 가격을 심하게 내려서 망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실내와 실외 세차 가격이 저희차 기준 260밧(한화 약 9,000원_지금도 저렴하다고 생각됨). 과거엔 200밧이었어요. 세차는 정말 꼼꼼하게 잘 했었는데... 홍보도 안되서 이곳에 세차장이 있는줄 아는 사람들도 적었답니다.그 후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새 주인이 가게를 인수했는데 가격도 올리고 주변 상가까지 싹 다 인수해.. 2018. 12. 5. 태국에서 한국으로 강아지 통관 준비하기_#1 마이크로칩 이식 우리나라에서 태국으로 반려견을 데려가는 것과는 달리 태국에서 한국으로 반려견을 데려가는 절차는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우리 달둥이도 언젠가는 한국에 데려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놀기로 했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마이크로칩을 이식시키는 것이었는데 첫번째 과정부터 선뜻 내키지 않아서 차일 피일 미루고만 있었던 일입니다. 이유는 바로 '마이크로칩 이식 부작용'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먼저 한적이 있어요. ▷▷▷ 지난 포스팅 보기 : 반려동물 마이크로칩에 대한 고찰 괜시리 몸에 이식했다가 칩이 혈관을 타고 움직여서 부작용이 생길까봐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해야할거라면 매도 먼저 맞는게 낫겠다 싶어서 병원에 가기로 결심! 병원에 갈걸 눈치챘는지 아가아가한 얼굴로 불안한듯 .. 2018. 12. 2. 노니 복용 4개월 후에 쓰는 나와 신랑의 리얼 후기 지난 8월 노니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우리 부부는 그 무렵부터 함께 노니 캡슐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4개월이 지난 오늘 다시 노니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저희가 그 효과를 봤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여러 후기나 광고나 방송 등을 보고 접했던 (건강) 식품들 중 이렇게 효과를 톡톡히 본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이 후기만큼은 포스팅 하고 싶었어요. 이제 왜 여기 사는 사람들도 노니는 챙겨먹는지 이해가 갑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 태국에서 꼭 사야할 가성비 甲 노니의 효능과 부작용 먼저 저희가 복용한 노니는 사는 곳이 태국이다 보니 캡슐 형태로 된 태국산 노니였습니다.노니를 접하게 된 계기는 푸켓에 사시는 제가 아는 지인분들은 모두 원액이나 캡슐로 이 노니를 이미 드시고 계시길.. 2018. 12. 2. 푸켓 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것, 담배 태국 법은 수시로 개정이 되고 지역별 조례라고 해야할까요, 지역마다 적용되는 범위나 특례가 많기 때문에 여행 전 반드시 기본적인 몇 가지 사항들은 숙지하고 계시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합니다. 태국의 경우 여행객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가끔 이 나라 법을 몰라서 뉴스에 나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심심치 않게 있답니다. 태국에는 사건, 사고가 일어나면 당사자 사진이 모자이크처리 되지 않은채 그대로 나오기도 하고 특히나 범법 행위로 경찰서에 가게 되어 신문에라도 나게 되면 태국 특유의 인증샷을 찍어야 합니다. ㅋㅋ 그중에서도 예민한 부분이 '담배'인데요.이미 작년 12월부터 전자담배는 불법이 되었기 때문에 가지고 오시면 벌금과 함께 체포될 수 있으니 아예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이 또한 외국인이라고 .. 2018. 11. 30. 무에타이 골목의 터키식 맛집 까타 턱 레스토랑(Kata Turk restaurant) 무에타이 국가답게 푸켓 역시 무에타이 훈련이나 운동을 위해 오는 외국인들이 있는데요. 그들을 위해 특화된 거리가 있으니 일명 '무에타이 골목'이라 불리는 써이 따이엣(Soi Ta-iad)입니다. 푸켓 타운에서 찰롱 부둣가로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 있는 거리인데 무에타이를 비롯해 핫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 클럽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집 바로 옆 골목이라 자주 오가는데 갈때마다 눈이 호강을 하고 옵니다. ㅎㅎㅎ무에타이 골목에서는 특이하게 과일 음료파는 노점들에서도 과일과 프로틴을 섞은 단백질 스무디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엇그제 신랑이 쉬는 날이라 이 골목에 새로 생긴 Kata Turk restaurant(까타 턱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오가면서 꼭 가보자고 벼르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네.. 2018. 11. 29. 태국 인터넷 쇼핑몰 라자다(Lazada)에서 산 Qcase 라이트 박스 우리나라에서는 이 라이트 박스(linght box)를 포토 박스라고 하던데... 작은 소품을 촬영할 일이 있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 평소 장비 욕심이 워낙 없는데다가 가능한 것들은 웬만하면 DIY로 그때 그때 만들어 사용하곤 해서 정말 오랜만에 완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ㅎㅎ태국에서 인기 있는 인터넷 쇼핑몰인 라자다(Lazada)를 이용해봤습니다. 라자다는 우리나라 11번가나 옥션같은 종합 인터넷 쇼핑몰이랍니다. 국내 배송도 있지만 중국쪽을 통해서 오는 해외배송 상품도 많아서 저렴한 제품들을 요긴하게 구할 수 있지요. 국내 배송은 생각보다 빨라서 이번에 구입한 라이트 박스도 주문한지 2일만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라자다의 편리한 점은 물건을 직접 수령할 때 현금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 2018. 11. 22. 푸켓 피자헛은 어떤 맛일까? 더 블랙 베이컨 코리안(The black bacon Korean) 오늘은 오랜만에 쉬는 신랑과 센트럴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센트럴 페스티벌은 푸켓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에요. 빠통의 정실론과 푸켓 타운의 로빈슨도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백화점이라고 하기엔 대형 쇼핑몰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저희 부부가 장을 보거나 쇼핑을 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센트럴 페스티벌이에요.약 3개월 전 이 푸켓 센트럴 페스티벌이 증축을 하면서 명실공히 푸켓의 랜드마크가 되었답니다. 이 증축해서 2배 규모가 된 센트럴 페스티벌에 대한 글은 다음에 따로 올리기로 할게요. 배고프지만 입맛 없는 저를 위해 제가 선택한 곳이면 아무 곳이나 가주겠다는 신랑과 함께 새로 증축한 센트럴 페스티벌에 새로 생긴 피자헛을 방문했습니다. 기존 건물에는 피자헛이 없었어요. 이곳에 덕분에 푸켓에는.. 2018. 11. 21. 속이 편한 죽 전문점 _ 저녁에만 문을 여는 찰롱 맛집, 꼬이(โกอี่) 태국에도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인 만큼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죽 전문점이 있는데요.미음과 죽처럼 태국도 2 종류의 죽이 있습니다. 쌀을 곱게 갈거나 채쳐서 알갱이가 보이지 않게 나오는 미음을 '쪽'이라고 하고 쌀 알갱이가 살아있는 걸쭉한 죽은 '카우똠'이라고 합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죽 전문점은 '카우똠'에 각종 반찬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상호명 : 카우똠꾸이 꼬이 (ข้าวต้มกุ๊ย โกอี่)... 이지만 그냥 꼬이라고 하시면 됩니다.영업시간 : 16:00 ~ 21:00(매진 시 조기마감 됨)전화번호 : 없음 푸켓타운에서 찰롱 써클로 가는 Chaofa east rd에 위치해 있어요. Ban nabon school과 칼텍스 주유소 사이 맞은편에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세븐일레.. 2018. 11. 17. 겨울철 복병 정전기 발생의 원인과 정전기 방지법 (정전기에 관한 모든 것) 겨울철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불꽃같은 너, 정전기.저는 유난히 다른 사람들보다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옷을 갈아입을 때, 문 손잡이를 잡을 때, 컴퓨터를 켤 때, 지하철에서 누군가와 옷깃만 스쳐도 따닥따닥 하니 얼마나 고통인지 모를 일입니다. 심할 때는 실제로 불꽃 스파크가 튀고 심지어는 손을 씻으려고 물에 손을 댔다가 정전기가 일어나는 바람에 깜짝 놀란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복병인 정전기의 발생 원인과 정전기를 방지 또는 예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정전기 방지 용품들의 원리 등에 대해 모두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문답 형식으로 시작! 정전기의 개념과 발생 원인이 궁금해요!정전기(static electricity)의 단어를 .. 2018. 11. 16. 태국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린커리 치킨 파이 타이틀에 '그린커리'가 '크린커리'로 되어 있네요. ㅎㅎ 이런...원본 사진이 있으면 수정할텐데 덮어쓰기해서 저장한거라 일단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맥도날드는 저희 부부가 KFC 다음으로 자주 애용했던 패스트푸드점입니다. 태국 맥도날드도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배달을 시키면 본인 덩치만한 네모난 맥도날드 배달 백팩을 멘 배달맨이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데 그 모습이 나름 귀엽습니다. 태국인들 체구가 대부분 작아서 누가 오든지 비슷한 귀여운 모습입니다. ㅎ 어제는 저녁에 날씨가 좋아서 배달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면 사고 위험도 높고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날씨가 좋은 날에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태국의 맥도날드에도 KFC와 마찬가지로 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가 몇가지 .. 2018. 11. 12. 1/3 사용 후 쓰는 리얼후기, 토소웅 SOS 리페어 시카클리닉 센텔라 수딩 토너 지난번에는 토소웅 로션을 먼저 리뷰했었는데요. 이번엔 같은 라인의 토너 리뷰를 남기려고 합니다.먼저 지난번 리뷰했던 센텔라 수딩 로션은 약 2달이 지난 현재까지 아주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울 할머니께서 예전에 머리에 자주 애용하시던 동백 기름 비스무레한 특유의 향도 잘 적응하고 ㅎㅎ 무엇보다 트러블 없이 순하고 가볍고 촉촉하게 잘 발리기 때문에 80점 정도의 점수를 주고싶네요. 용기도 깔끔해서 제가 다 깨끗해지는 기분이 듭니다.지난 리뷰를 링크해봅니다.▶▶[지난 글 보기] 화장품 이름 참 쓸데없이 길다, 토소웅 SOS 시카클리닉 센텔라 수딩 로션 위 사진엔 달둥이 털이 묻어있네요. ㅎㅎㅎ그 이유가 다 있습니다. 에흉...! 지금부터 토너 리뷰 들어가볼게요. 토너는 사용하고 있던게 남아서 로션보다 약.. 2018. 11. 1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