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둥이가 크리스마스 인사한답니다. ㅋㅋ
메리크리스마스!!!
작년에 만든 루돌프 머리띠 재활용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10년 넘게 더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뒷모습이에요.
눈알만 빙글빙글 돌리고 있어요.
평소 워낙 자유견으로 키워서 이런 악세사리는 불편한가 봅니다.
뭐 하나라도 걸쳐놓기만 해도 이렇게 쭈구리 모드. 털이 짧아서 표정이 너무 잘 보여요. ㅋㅋ
이 자세로 꿈쩍도 안하는 달둥이.
불편한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그냥 여기까지만 찍고 바로 풀어줬더니 루돌프 머리띠에 분노의 입질을 해대더랍니다. ㅋㅋㅋ 미안미안!
산책할 때에도 하네스만 채우면 저렇게 똑같은 쭈구리 모드가 되는데 매일매일 이 모습에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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