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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찰롱2

왓찰롱 근처에 오픈한 브런치 맛집, 써클(Circle) 예전에 푸켓타운 근처에 케익 맛집인 '더 써클 커피 부띠끄'라는 카페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지난 포스팅 :: 더 써클 커피 부띠끄 (The circle coffee boutique) 바로 그 카페가 왓찰롱에도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인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체인이 아니라 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생긴지는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새 다른 생크림 케익을 만들어서 파는 곳이 몇 군데 생기긴 했지만 개인 주문 형식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아직도 푸켓에서 생크림 케익을 카페에서 만나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희 집에서 이곳 왓찰롱 부근에 새로 생긴 매장이 더 가깝기 때문에 앞으로는 여기로 오게될 것 같습니다. 왓찰롱을 지나 찰롱 써클, 라와이 방면을 향해 몇 백 미터만 가면 바로 대로변에 .. 2018. 9. 5.
왓찰롱(Wat Chalong)에서 문전박대 당한 날, 흥칫뿡 푸켓의 대표 사원이라 잘 알려진 왓찰롱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겼었지 뭐에요. 지난번 친구가 푸켓에 절 보러 놀러왔길래 구경도 시켜줄겸 왓찰롱에 다녀왔어요. '왓(Wat)'은 사원을 뜻하는 단어로 왓찰롱은 '찰롱 (지역에 위치한) 사원' 정도 되겠습니다. 규모가 꽤나 커서 푸켓에 온 여행객들로 늘 북적거리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도 태국에 왔는데 사원은 한번 봐줘야지 하면서 데려온 왓찰롱. 관광지처럼 되어버린 사원이지만 입장료 같은 건 없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맘으로 구경을 갔지요. 사원 내에는 위의 본당을 비롯해서 별채같은 서브 건물이 여러채 들어서 있고 주변에는 초록초록한 정원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태국 사람들은 이곳에서 프리 웨딩촬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 동자승들이 나오고 있는 오른쪽 건물이 바..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