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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레이트2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향수 속 5가지 성분 바로 앞에 포스팅했던 '향기의 위험한 비밀'에 관한 이야기가 오늘도 이어집니다. 오늘은 우리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향수 속 5가지 성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2번째의 연재 포스팅인 만큼 서론은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우리가 무향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1. BHT (디부틸 하이드록시 톨루엔)이 성분은 제품의 보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일종의 방부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모든 방부제가 해롭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성분은 인체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BHT 성분이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것으로 간주되어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린다고 하는데요. 이는 비단 여성들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닌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문제입니다.또한 소량이 함유된 제품이라.. 2018. 5. 12.
우리가 무향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여러분은 제품에 좋은 향이 나는 그 향기 성분 자체에 궁금증을 느끼신적이 있나요?향수나 화장품은 두말할 것도 없고, 각종 헤어와 바디용품, 물티슈, 화장지, 기저귀, 심지어는 아이들의 학용품이나 생필품 등에서도 좋은 향기를 품은 제품들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원래 환경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여러 자료를 찾던 중 그 연장선상에 '향(fragrance)' 성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늘의 주제를 급 바꾸어 보았습니다. 은은한 향을 '아로마테라피'라는 심신의 안정과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홍보하여 심지어는 더 비싼 가격을 붙여 판매하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향'이라는 성분에 대해 깊게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 모두를 업체에서 칭하는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긍.. 2018. 3. 20.